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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호 "민주당, 자만하면 패착‥낮은 자세로 다가서야"

정성호 "민주당, 자만하면 패착‥낮은 자세로 다가서야"
입력 2022-02-27 12:48 | 수정 2022-02-27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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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성호 "민주당, 자만하면 패착‥낮은 자세로 다가서야"

    사진 제공: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의 최측근인 정성호 선대위 총괄특보단장은 "지지도가 조금 오른다고 흥분하고, 실수하고, 자만하면 결정적 패착이 된다"고 선대위 단속에 나섰습니다.

    정 단장은 오늘 자신의 SNS에 올린 글에서 "'파부침주(破釜沈舟), 살아 돌아오기를 기약하지 않고 결사적 각오로 싸우다.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자세"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정 단장은 "이번 대선은 역대 선거 사상 초유의 초박빙 승부가 될 가능성이 크다.

    우리는 지금 시시각각 변하는 민심의 롤러코스터를 타고 있다"며 "더 겸손하고, 더 절박하고, 더 낮은 자세로 국민 여러분께 다가서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정 단장은 이어 "더 좋은 변화와 개혁을 이루겠다고, 반성과 쇄신의 토대 위에 더 유능한 정부를 만들겠다고 진정성 있게 호소해야 한다"며 "불안하고 무능한 자에게 위기의 대한민국을 맡길 수는 없다.

    반드시 우리가 승리해야 할 역사적 책임이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정 단장은 "한마디 한마디 할 때마다 더 주의를 기울여 국민의 마음을 상하게 하는 일이 없어야 한다"며 "남을 헐뜯기보다 이재명 후보의 장점을 더 많이 이야기할 때"라고 선거운동 관계자들에게 당부했습니다.

    그는 "국민들이 '유능한 경제 대통령 이재명', '준비된 대통령 이재명'을 주목하기 시작했다"며 "위기를 극복할 후보는 역시 이재명뿐이다.

    조금 더 분발하자. 저부터 사력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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