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사진 제공 : 연합뉴스
로이터에 따르면 G7 정상들은 프랑스 측이 공개한 공동 성명에서 이같이 밝히고 러시아에 대한 제재를 조율하기 위해 대서양 연안 국가 간 태스크포스가 곧 가동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미국과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영국, 캐나다, 유럽연합 집행위원회 정상들은 전날 성명에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대응해 러시아 은행들을 스위프트 결제망에서 배제하는 추가 제재를 발표한 바 있습니다.
이번 조치로 우선 선별된 러시아의 일부 은행이 스위프트 결제망에서 전면 배제되고, 러시아 중앙은행의 국제 보유고 접근도 제한됩니다.
또 이들은 대서양 연안 국가 간 TF를 구성해 제재 대상인 기관과 개인의 역내 자산을 파악해 금융 제재가 효과적으로 이행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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