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오늘 투표율이 17.57%를 기록하며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오늘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 사전 투표에서 4,419만 7,692명 가운데 776만 7,735명이 투표해 최종 투표율은 17.57%로 집계됐습니다,
지역별로는 전남이 28.11%로 가장 높았고 전북이 25.54%, 광주 24.09%, 경북 20.99%, 강원 19.9% 순이었습니다.
지난 19대 대선 당시 사전투표 첫날 최종 투표율인 11.7%보다 5.87% 포인트 높은 수치로 사전 투표가 전국 단위 선거에 실시된 지난 2014년 이후 가장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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