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0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둘째 날인 오늘 낮 1시 현재 투표율이 26.89%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사전투표가 시작된 지난 2014년 이후 가장 투표율이 높았던 2020년 총선의 최종치 26.69%를 넘어선 수치이고, 지난 2017년 대선 때 같은 시각 투표율보다 8.72% 높습니다.
지역별로는 전남이 40.24%로 가장 높았고 전북 37.28%, 광주 35.63%, 경북 31.07%, 세종 30.99% 순이었습니다.
사전투표는 별도 신고 없이 신분증만 있으면 전국 3천552개 사전투표소에서 오후 6시까지 진행할 수 있습니다.
코로나19 확진자와 격리자는 방역당국의 외출 허용 시각인 오후 5시부터 사전투표가 가능합니다.
정치
임명현
사전투표 오후 1시 투표율 26.89%‥역대 최종치 벌써 돌파
사전투표 오후 1시 투표율 26.89%‥역대 최종치 벌써 돌파
입력 2022-03-05 11:26 |
수정 2022-03-05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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