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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찾은 윤석열 "민주당에 국정 맡기면 나라 망하고 거덜난다"

대구 찾은 윤석열 "민주당에 국정 맡기면 나라 망하고 거덜난다"
입력 2022-03-08 17:15 | 수정 2022-03-08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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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 찾은 윤석열 "민주당에 국정 맡기면 나라 망하고 거덜난다"

    사진 제공: 연합뉴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또 한 번 민주당에게 국정을 맡기면 이 나라는 이제 망하고 회복이 안 된다"며 민주당을 향한 공세를 이어갔습니다.

    윤 후보는 오늘 부산에 이은 대구 유세에서 더불어민주당을 겨냥해 "안보도 망하고, 경제도 망하고 우리 청년들의 미래도 없고 나라가 거덜 난다"며 이같이 비난했습니다.

    윤 후보는 "정부가 표가 안 나오니까 2년 전 코로나가 창궐할 때도 대구를 봉쇄하고 손절하고 떠났다"고 주장하며, "법에 따라서 당연히 해야 되는 것을 약자라고 외면하고, 보상 얘기는 입에서 꺼내지도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정부가 일자리를 만든다며 박근혜 전 대통령 시절보다 500조를 더 썼는데, 주 36시간 이상의 양질의 일자리는 오히려 줄었다"며 "세금 가지고 안 되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민주당은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청년들이 헌신한 다부동 전적비에 가서 북한이 자기 생존 때문에 핵을 개발하고 배치할 수밖에 없다고 옹호한 자들"이라며 "이들에게 국가 안보와 국군통수권을 맡기면 되겠느냐"며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그러면서 "민주주의와 법치가 제대로 서야, 국가의 정체성과 안보가 제대로 서야 경제도 성장하고 번영하는 것"이라며 "여러분의 정직한 대통령 되겠다"고 호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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