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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대선 후보들 SNS로 투표 독려‥막판 지지층 결집 호소

여야 대선 후보들 SNS로 투표 독려‥막판 지지층 결집 호소
입력 2022-03-09 09:47 | 수정 2022-03-09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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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야 대선 후보들 SNS로 투표 독려‥막판 지지층 결집 호소
    제20대 대통령선거 본투표일인 오늘, 여야 대선후보들은 별도의 일정 없이 SNS로 투표를 독려하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는 "수천표·수백표로 결과가 달라질 수 있다"며 "투표가 종료되는 순간까지 한 분이라도 더 설득하고 더 투표하도록 해달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우리 모두 같은 대한민국 국민"이라며 함께 경쟁한 다른 후보와 지지자들에게도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는 SNS를 통해 "국민의 힘으로 정권 교체를 이루고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겠다"며 "정권 교체는 오직 투표로 이뤄질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코로나 확진자와 격리자의 투표 방법을 안내하며 "적극적으로 투표를 독려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심상정 정의당 대선후보도 "소신의 한 표가 세상을 바꿀 수 있다"며 "심상정이 여러분의 당당하고 떳떳한 소신이 되겠다"고 지지층의 결집을 주문했습니다.

    이미 사전 투표를 모두 마친 여야 대선 후보들은 자택에서 휴식을 취하다, 저녁 늦게 당 상황실로 이동해 개표 상황을 지켜볼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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