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위원장은 인수위 현판식 시기와 관련해 "가능하면 이번 주말이라도 될 수 있으면 하려고 한다"고 말했습니다.
안 위원장은 오늘 인수위 사무실에 출근하면서 기자들과 만나 "계속 준비 작업 중이고, 국민을 받드는 인수위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안 위원장은 "불과 50여 일 만에 정리해야 하니 가급적이면 하루라도 빨리 인선을 끝내고 일을 시작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외교·안보 분과 인수위원으로 합류한 김태효 전 청와대 대외전략기획관의 인선 논란에 대해서는 "검증하는 곳은 당선인 비서실 소관"이라며 "아마 거기에서 판단이 있었을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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