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전 대통령, 이달 퇴원해 대구 달성군 사저로

박근혜 전 대통령이 이달 안으로 퇴원해 대구광역시 달성군에 마련한 사저로 입주할 예정입니다.

박 전 대통령은 그동안 서울 일원본동의 삼성서울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아왔고, 지난 5일엔 병원 인근 투표소에서 사전투표를 하기도 했습니다.

박 전 대통령 측 유영하 변호사는 박 전 대통령이 3월 안으로 퇴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는데, 아직 정확한 퇴원일은 확정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