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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청년 경찰들에 "개혁 매진한 경찰 격려‥인권수호 주역되길"

문 대통령, 청년 경찰들에 "개혁 매진한 경찰 격려‥인권수호 주역되길"
입력 2022-03-17 15:08 | 수정 2022-03-17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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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 대통령, 청년 경찰들에 "개혁 매진한 경찰 격려‥인권수호 주역되길"

    [사진 제공: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은 올해 새로 임용된 청년 경찰들을 향해 "개혁에 매진해 온 경찰의 노력에 격려의 마음을 전한다"며 "청년 경찰 여러분이 인권수호의 주역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오늘 충남 아산 경찰대학에서 열린 신임경찰 경위·경감 임용식에 참석해 "인권은 경찰의 기본가치"라며 "이제는 경찰 수사에서 인권 침해라는 말이 사라졌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검·경 수사권 조정에 따른 경찰 개혁으로 지난해 출범한 국가수사본부를 거론하며 "N번방·박사방 사건을 비롯한 디지털성범죄, 서민경제 침해사범, 부동산투기사범을 특별 단속해 엄정 수사했다"고 평가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또, "지난해 7월 전면 시행된 자치경찰제는 지역 주민에게 맞춤형 치안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경찰은 코로나 극복에도 앞장서 방역망 곳곳을 지켜줬다"고 돌아봤습니다.

    그러면서 "경찰의 중단없는 개혁을 뒷받침하는 정부의 노력은 계속될 것"이라며 "'불의와 타협하지 않는 경찰'이라는 명예와 자긍심을 잊지 말길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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