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용현 인수위 대변인
신용현 인수위 대변인은 삼청동 인수위 사무실에서 브리핑을 열고 "당선인이 핵심 국정과제를 직접 챙겨 국정과제 실천도를 높이는 효과로 이어질 것" 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신 대변인은 또 "분과별로 오는 25일까지 주요 부처의 업무보고를 받고, 기타 부처도 오는 29일까지 업무보고를 완료하겠다"며 "어떤 부처를 주요 부처로 선정해 먼저 보고를 받을지는 분과별로 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국민 대토론회를 한다는 것까지는 결정이 됐다"며 "분과별로 최소 1회 이상 현장 방문도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여성가족부가 파견 직원 4명을 추천했지만 인수위가 이를 배제했다는 보도와 관련해 신 대변인은 "저희는 명단 확인을 해드릴 수 없다"며 "모든 부처가 다 인수위에 와 있는 것은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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