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직인수위원회는 오늘 기획재정부, 법무부, 외교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주요 부처로부터 업무보고를 받습니다.
인수위 외교안보분과가 지난 이틀간 업무보고를 진행한데 이어 오늘부턴 정무사법행정분과, 경제1·2분과, 사회복지문화분과, 과학기술교육분과가 업무보고 절차에 들어갑니다.
정무사법행정분과는 서울 통의동 사무실에서 법무부, 대검찰청, 행정안전부, 경찰청의 업무보고를 받습니다.
법무부와 대검 업무보고는 당초 동시에 진행될 예정이었지만 각각 별도 보고하는 것으로 변경됐습니다.
경제1분과는 세종시를 찾아 기획재정부, 공정거래위원회 업무보고를 받습니다.
기재부 업무보고에서는 윤 당선인의 50조원 규모 소상공인 손실보상 추경 관련 내용이 쟁점화할 전망입니다.
통의동에선 경제2분과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업무보고를, 외교안보분과는 외교부와 병무청 업무보고를 받습니다.
삼청동에선 사회복지문화분과가 고용노동부와 보건복지부 업무보고를, 과학기술교육분과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방송통신위원회, 4차산업혁명위원회 등으로부터 업무보고를 받을 예정입니다.
정치
신수아
인수위, 6개 분과 업무보고‥기재·법무·외교·노동 현안점검
인수위, 6개 분과 업무보고‥기재·법무·외교·노동 현안점검
입력 2022-03-24 08:36 |
수정 2022-03-24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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