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당선인 특별고문으로 이배용 전 이화여대 총장, 특별보좌역에 박민식, 권택기 전 의원을 각각 임명했습니다.
김은혜 당선인 대변인은 오늘 삼청동 인수위 브리핑에서 이같은 인선을 발표했습니다.
김 대변인은 이 전 총장에 대해 "교육계와 여성계를 아울러 전 영역에서 다양하고 깊이있는 경험과 연륜 갖춘 분"이라며 "애민정신이 진정한 국가지도자상임을 강조해온 가치관은 윤석열 정부와 지향점이 일치한다"고 설명했습니다.
특별보좌역에 발탁된 박민식·권택기 전 의원은 모두 윤 당선인의 경선 캠프 때부터 함께 활동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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