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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당선인 "北, 도발로 얻을 것 아무것도 없어‥엄중경고"

윤석열 당선인 "北, 도발로 얻을 것 아무것도 없어‥엄중경고"
입력 2022-03-25 10:07 | 수정 2022-03-25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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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석열 당선인 "北, 도발로 얻을 것 아무것도 없어‥엄중경고"

    [사진 제공: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 발사에 대해 "북한에 엄중하게 경고한다. 도발로 얻을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고 밝혔습니다.

    윤 당선인은 오늘 페이스북 글을 통해 "서해수호의 날을 하루 앞둔 시점인 어제, 북한이 올해 들어 12번째 도발을 해 왔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윤 당선인은 "대한민국은 더욱 굳건한 안보태세를 갖춰 자유와 평화를 지켜나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윤 당선인이 북한의 ICBM 발사에 대해 직접 메시지를 낸 것은 처음으로, 어제는 인수위원회를 통해 "유엔 안보리 결의를 정면 위반함으로써 우리의 안보를 위협하는 중대한 도발"이라고 강력 규탄한 바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김은혜 당선인 대변인은 "안보에는 `원보이스`다.

    군의 현재 최고 통수권자는 문재인 대통령"이라며 "군 최고 통수권자의 지휘가 명료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반보 뒤에 서 있는 것이 관례이자 저희의 도리라고 생각한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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