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정치
기자이미지 홍의표

한·중 북핵 대표 통화‥"한반도 상황 안정적 관리 협력"

한·중 북핵 대표 통화‥"한반도 상황 안정적 관리 협력"
입력 2022-03-26 18:34 | 수정 2022-03-26 18:35
재생목록
    한·중 북핵 대표 통화‥"한반도 상황 안정적 관리 협력"

    [사진 제공:연합뉴스]

    노규덕 외교부 한반도 평화교섭본부장은 오늘(26일) 류샤오밍 중국 정부 한반도사무특별대표와 전화 통화를 하고, 북한 ICBM 발사에 대한 대응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양측은 북한의 ICBM 발사 이후 한반도 정세에 대한 평가를 공유하고, 추가 상황 악화 방지 등 한반도 상황의 안정적 관리를 위해 계속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고 외교부가 밝혔습니다.

    노 본부장은 "북한이 긴장 조성 행위를 즉각 중단하고 대화를 통한 외교적 해결의 길로 복귀하게 하려면 국제사회의 단합된 대응이 중요하다"며 중국에 건설적인 역할을 수행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와 함께 양측은 가능한 빨리 대면 협의를 포함해 다양한 방식으로 한반도 문제 관련 협의를 지속해나가기로 했습니다.

    앞서 외교부는 류 특별대표의 방한 일정과 한·중 북핵 수석대표 간 대면 협의 등에 대해 논의 중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