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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일 합참의장, 오는 31일 하와이서 회동

한·미·일 합참의장, 오는 31일 하와이서 회동
입력 2022-03-29 11:32 | 수정 2022-03-29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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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미·일 합참의장, 오는 31일 하와이서 회동

    작년 4월 하와이에서 열린 한미일 합참의장 회의 [합참 제공]

    한·미·일이 오는 31일 미국 하와이에서 합참의장 회의를 개최한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습니다.

    합참은 오늘 보도자료를 통해 원인철 합참의장이 마크 밀리 미국 합참의장, 야마자키 코지 일본통합막료장과 함께 합참의장 회의를 열고, 한반도와 역내 안보정세를 논의하고 지역 평화와 안정을 위한 협력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눌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한·미·일 3국은 북한의 무력 시위에 대한 강력 규탄 입장을 밝히고 공동 대응의지를 다지고 있어, 북한의 추가 도발 동향 점검과 향후 대북 대응책에 대해서도 관련 협의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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