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한이 지난해 9월 연 정권수립 73주년 경축 민간·안전무력 열병식 [자료사진]
위성사진 서비스업체인 '플래닛랩스'가 지난 29일 촬영한 평양 김일성 광장의 사진을 보면, 광장의 약 7분의 1을 채울 정도의 많은 인파와 붉은 빛을 띤 대형 점이 보입니다.
이에 대해 빨간색 꽃 등으로 열병식의 붉은 물결을 연출하려고 주민들을 동원했을 가능성이 제기된다고 보도는 전했습니다.
'미국의소리'는 또 평양 미림비행장 인근 열병식 훈련장에서도 차량과 병력으로 추정되는 사각형 26개가 포착됐는데, 기존 전문가 추정을 바탕으로 추산하면 약 7천8백 명 정도가 참여한 것으로 보인다고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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