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와대 [자료사진]
신혜현 청와대 부대변인은 "대우조선해양 사장으로는 살아나는 조선 경기 속에서 회사를 빠르게 회생시킬 내부 출신 경영 전문가가 필요할 뿐"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신 부대변인은 "인수위가 대통령의 이름을 언급하며 비난했기에 말하는 것"이라며 "대우조선해양 사장 자리에 인수위가 눈독을 들이고 있었다는 사실이 놀랍다"고 반박했습니다.
인수위는 앞서 대우조선해양 박두선 사장이 문재인 대통령 동생의 동창이란 점 등을 이유로 들어 "비상식적이고 몰염치한 처사"라며 "감사원에 조사를 요청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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