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측은 새 정부 초대 국무총리 인선과 관련해 "윤 당선인께서 각계 여러 의견 듣고 있고, 결정할 시간이 다가왔다"고 밝혔습니다.
김은혜 당선인 대변인은 오늘 오전 통의동 인수위 사무실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낙점은 아직 이뤄지지 않았지만, 오래 기다리지 않도록 하겠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김 대변인은 초대 대통령 비서실장이 젊은 사람으로 기용될 것이란 일부 관측에는 "연령 제한을 두는 것은 아닌 걸로 안다"며 "나이가 아니라 국민 민생을 책임지고 살필 수 있는 능력과 전문성, 역량이 기준"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청와대 정책실장 자리를 그대로 둘 지 없앨지에 대해서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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