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공군 훈련기 2대의 충돌 사고에 대해 "젊은 조종사들이 영공을 수호하겠다는 꿈을 펼쳐보지 못하고 유명을 달리한 것에 대해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 길 없다"고 밝혔습니다.
윤 당선인은 오늘 저녁 SNS를 통해 "호국 영웅들의 명복을 두 손 모아 기원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평생을 영공 수호에 몸담고 전역한 후에도 후배 조종사 양성에 매진해 온 교수 요원들의 고귀한 희생도 잊지 않겠다"며 "유가족들에게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고 애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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