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제공:연합뉴스]
윤 당선인은 오늘 오후 서울 통의동 인수위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 후보자는 정파와 무관하게 오로지 실력과 전문성을 인정받아 국정 핵심 보직을 두루 역임하신 분"이라며 이같이 발표했습니다.

한 후보자는 "대한민국을 둘러싼 대내외적 경제와 지정학적 여건이 매우 엄중한 때에 국무총리 지명이라는 큰 짐을 지게 돼서 한편으로는 영광스러우면서도 매우 무겁고 큰 책임을 느낀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73살의 한 후보자는 정통 관료 출신으로, 김대중 정부에서 대통령 경제수석을 지냈고, 노무현 정부 때 경제부총리와 국무총리, 이명박 정부에서 주미 대사를 역임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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