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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호중, 송영길 출마 논란에 "본인결심 문제‥지도부는 공천관리 집중"

윤호중, 송영길 출마 논란에 "본인결심 문제‥지도부는 공천관리 집중"
입력 2022-04-05 09:24 | 수정 2022-04-29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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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호중, 송영길 출마 논란에 "본인결심 문제‥지도부는 공천관리 집중"

    자료 제공: 연합뉴스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은 송영길 전 대표의 서울시장 출마를 두고 당내 반발이 커지는 데 대해 "송 대표의 출마는 본인 결심 문제"라고 밝혔습니다.

    윤 위원장은 오늘 YTN 라디오 <뉴스킹 박지훈입니다>에서 "송 전 대표의 서울시장 도전이 당내 갈등 요소인 것 같은데 어떤 입장이냐"는 질문에 이 같이 답했습니다.

    윤 위원장은 "지도부는 출마하려는 후보들에게 공정한 기회를 주고, 그 과정을 통해 선거에서 승리할 수 있는 후보를 공천하도록 과정을 잘 관리하는 게 임무"라며 송 전 대표 출마에 대한 명확한 입장을 밝히지 않았습니다.

    또, 경기지사 출마에 나선 김동연 새로운물결 대표에 대해서는 "우선 합당이 이뤄져야 한다"며 "김 대표도 경선과 공천에 대해 합당 조건으로 내세울 생각이 없다는 입장이 분명하다"고 설명했습니다.

    윤 위원장은 이밖에 한덕수 총리 후보자에 대해서는 "총리직을 수행했던 15년 전에 비해 국민들의 도덕 기준이 상당히 높아졌다"며 "지금 우리 국민이 가진 도덕 감정에 맞도록 철저히 검증하겠다"고 예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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