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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당선인 측 "5월 10일 딱 맞춰 집무실 이전은 불가능"

윤 당선인 측 "5월 10일 딱 맞춰 집무실 이전은 불가능"
입력 2022-04-06 10:35 | 수정 2022-04-06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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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 당선인 측 "5월 10일 딱 맞춰 집무실 이전은 불가능"

    자료 제공: 연합뉴스

    윤석열 당선인 측은 "취임하는 5월 10일에 딱 맞춰 집무실 이전을 하기는 불가능하다"며 "그 이후에도 시일이 조금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배현진 당선인 대변인은 오늘 오전 통의동 인수위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예비비가 오늘 임시 국무회의에서 상정되고 나면 실무 논의가 진행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배 대변인은 또 한덕수 총리 후보자의 고액보수 논란과 관련해서는 "김대중·노무현 정부에서도 검증의 문턱을 넘어 역할해주셨기에 판단해주실거라 믿는다"며 "나머지 부분에 대해서는 한 후보자가 말한대로 청문회 과정을 통해 말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배 대변인은 이어 "문재인 정부 당시 민주당이 국민의힘에 요청했던 대로, 국민이 보시기에 너무 피로하거나 발목잡기로 보이지 않게 했으면 한다"고 말했습니다.

    배 대변인은 인수위 내부 인사검증 기준에 대해선 "문재인 정부의 인사 검증 기준이 5가지였다"고 언급하며 "공직자에 대한 도덕성 검증이 더 치열해지고 있기에 저희 스스로도 송곳 검증을 통해 납득할 수 있는 후보를 소개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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