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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혜, 경기지사 출마선언‥"윤심 아닌 민심 대변하는 '철의 여인'"

김은혜, 경기지사 출마선언‥"윤심 아닌 민심 대변하는 '철의 여인'"
입력 2022-04-06 14:15 | 수정 2022-04-29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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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은혜, 경기지사 출마선언‥"윤심 아닌 민심 대변하는 '철의 여인'"

    경기도지사 출마 선언하는 김은혜 의원 [국회사진기자단]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대변인을 맡았던 국민의힘 김은혜 의원이 오늘 경기도지사 선거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김 의원은 오늘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마거릿 대처 영국 수상같이 '경기도의 철의 여인'이 되겠다"면서 "윤심이 아닌 민심을 대변하고자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김 의원은 출마를 결심한 배경에 대해 "당선인의 뜻과 관련이 없이 스스로 결심한 것"이라며 "대장동 문제를 집요하게 제기한 현역 의원으로 역할을 해달라는 당내 요청이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김 의원은 이재명 전 경기지사를 겨냥해 "이번 경기지사 선거는 이재명의 시대를 지속하느냐 극복하느냐를 묻는 선거"라며 앞서 경기지사 출마를 선언한 유승민 전 의원과 정정당당히 승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당내 경선에서 여성 가산점 적용을 묻는 질문에는 "여성이라는 이유로 특혜를 구하지 않고 오로지 능력으로 평가받고 역량으로 검증받겠다"며 말했고, 의원직 유지에 대한 질문에는 "규정을 알아보겠다"며 즉답을 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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