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영하 변호사 [사진 제공:연합뉴스]
박 전 대통령은 오늘 유튜브에 올라온 5분가량의 동영상에서 "제가 이루고 싶었던 꿈은 다 이루지 못했지만, 못 다한 꿈들을 저의 고향이자 유 후보의 고향인 대구에서 유 후보가 저를 대신해 이뤄줄 것으로 믿고 있다"며 지지를 당부했습니다.

박근혜 전 대통령 [유영하TV 캡처]
다만,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과 관련된 발언 등 다른 정치적 메시지는 내놓지 않았습니다.
영상이 공개되자 유영하 변호사와 같이 대구시장 선거에 출마한 국민의힘 홍준표 의원은 자신의 SNS에 올린 글에서 "대구 시장 경선이 정책 대결의 장이 아니고 전직대통령 팔이, 대통령 당선인 팔이 선거로 변질되었다"며 유감을 드러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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