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오늘 대구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과 만납니다.
이틀째 대구·경북 지역을 방문 중인 윤 당선인은 오늘 대구 달성군에 있는 박 전 대통령의 사저를 찾을 예정입니다.
배현진 당선인 대변인은 "당선인이 박근혜 전 대통령을 예방해 박 전 대통령의 건강을 살피고 환담을 나눌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대구시민과 가장 가깝게 만날 수 있는 시장과 거리를 찾아 생생한 민심의 소리를 전해듣겠다"며 "1박 2일간의 약속과 민생의 행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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