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제공: 연합뉴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기준 국민의힘은 408억 6천427만 원, 민주당은 438억 5천61만 원을 대선비용 보전 청구액으로 제출했습니다.
선거비용 보전대상 정당은 득표율 15%를 넘긴 민주당과 국민의힘 두 곳입니다.
후보자의 득표수가 유효 투표 총수의 15% 이상이면 정당 또는 후보자가 지출한 선거비용 전액 보전되며 10%에서 15% 득표한 경우에는 절반을 되돌려받습니다.
대선에서 국민의힘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48.56%를 득표했고,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전 대선후보는 47.83%를 득표해 선거비용을 전액 보전받게 됩니다.
정당 및 후보자들은 오는 18일까지 진행되는 선거비용 관련 회계보고를 할 때 지난달 청구 내역 중 누락된 부분을 추가로 청구할 수 있어 최종 보전액은 더 늘어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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