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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비용' 윤석열 408억, 이재명 438억‥이재명, 30억 더 써

'대선비용' 윤석열 408억, 이재명 438억‥이재명, 30억 더 써
입력 2022-04-12 17:23 | 수정 2022-04-12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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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선비용' 윤석열 408억, 이재명 438억‥이재명, 30억 더 써

    [사진 제공: 연합뉴스]

    지난달 9일 치러진 제20대 대통령 선거에서 국민의힘이 408억 원을, 더불어민주당이 438억 원을 대선 비용 보전 청구액으로 신고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기준 국민의힘은 408억 6천427만 원, 민주당은 438억 5천61만 원을 대선비용 보전 청구액으로 제출했습니다.

    선거비용 보전대상 정당은 득표율 15%를 넘긴 민주당과 국민의힘 두 곳입니다.

    후보자의 득표수가 유효 투표 총수의 15% 이상이면 정당 또는 후보자가 지출한 선거비용 전액 보전되며 10%에서 15% 득표한 경우에는 절반을 되돌려받습니다.

    대선에서 국민의힘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48.56%를 득표했고,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전 대선후보는 47.83%를 득표해 선거비용을 전액 보전받게 됩니다.

    정당 및 후보자들은 오는 18일까지 진행되는 선거비용 관련 회계보고를 할 때 지난달 청구 내역 중 누락된 부분을 추가로 청구할 수 있어 최종 보전액은 더 늘어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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