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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이 꾸린 연합팀, 세계 최대 사이버훈련에 나선다

국정원이 꾸린 연합팀, 세계 최대 사이버훈련에 나선다
입력 2022-04-18 11:13 | 수정 2022-04-18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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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정원이 꾸린 연합팀, 세계 최대 사이버훈련에 나선다

    자료 제공: 연합뉴스

    국가정보원이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사이버방위센터가 주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사이버 훈련 '락드쉴즈'에 참가한다고 밝혔습니다.

    락드쉴즈는 나토 사이버방위센터가 회원국 간 사이버 위기 대응 협력체계를 강화하고자 2012년부터 매년 개최해온 다국적 사이버 훈련입니다.

    국정원은 올해 2월부터 국방부, 한국전력공사, 금융보안원 등 민·관·군 8개 기관의 70명 규모로 연합팀을 구성해 준비해왔으며 내일(19일)부터 22일까지 나흘간 약 30개 팀과 온라인 경합을 벌이게 됩니다.

    락드쉴즈는 위성통신·전력·금융 등의 분야에서 적의 사이버 공격을 받았을 때 얼마나 효율적으로 대응하는가를 평가하는 대회로, 국정원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참여하게 됐습니다.

    국정원은 연합팀을 꾸려 참여하는 이번 대회를 통해 갈수록 그 위험성이 커지고 있는 사이버안보 위협에 대한 국가 차원의 역량을 점검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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