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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당선인 경청식탁‥ 산불 피해자·아파트 붕괴 유가족과 식사

尹당선인 경청식탁‥ 산불 피해자·아파트 붕괴 유가족과 식사
입력 2022-04-19 16:39 | 수정 2022-04-19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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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尹당선인 경청식탁‥ 산불 피해자·아파트 붕괴 유가족과 식사

    [사진 제공: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오늘 낮 용산공원 개방부지에서 재난과 안전사고의 피해자·유가족들을 만나 함께 점심을 먹었습니다.

    대통령직인수위원회는 정치·사회 각계 인사들과 함께하는 '경청식탁' 두번째 자리로 윤 당선인이 울진·강릉 산불 피해자, 과로로 숨진 택배 노동자의 가족과 전동 휠체어를 사용하는 중증 장애인 등 8명을 만나 이들의 이야기를 들었다고 전했습니다.

    배현진 당선인 대변인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켜야 하는 대통령직을 받기 전에 우리 사회 도처에서 일어났던 아픔의 말씀을 듣고 피해자들을 위로하고 해결할 방안은 어디에 있는지 조언을 듣는 자리"라고 설명습니다.

    재난과 안전사고 피해자를 만나는 자리여서 세월호 참사 유가족, 가습기 살균자 피해자들을 만날 지 관심이 모아졌지만 이들은 참석 요청을 받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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