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정치
기자이미지 박윤수

민주당, 송영길·박주민 서울시장 공천배제 가닥

민주당, 송영길·박주민 서울시장 공천배제 가닥
입력 2022-04-20 08:37 | 수정 2022-04-29 14:56
재생목록
    민주당, 송영길·박주민 서울시장 공천배제 가닥

    자료 제공: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이 송영길 전 대표와 박주민 의원을 서울시장 후보 공천에서 배제하기로 가닥을 잡았습니다.

    민주당 관계자들에 따르면 중앙당 전략공천위원회는 어제(19) 내부 회의를 거쳐 이 같은 결론을 내린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다만 아직 최고 의결기구인 비상대책위원회에서는 논의되지 않아서 최종 결정이 바뀔 가능성은 남아있습니다.

    송 전 대표는 "전략공천위원회의 경선 배제 방침을 전해 들었다"며 "이런 결정은 지방선거를 사실상 포기하고 민주당을 파괴하는 자해행위가 될 것" 이라고 반발했습니다.

    또,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법안소위에 참석했던 박주민 의원은 기자들에게 "통보받은 사실이 없다"고 말했지만, 이후 자신의 SNS에 "전쟁 같은 법사위 중에‥"라는 글을 남기며 불만을 드러냈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