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임기 중 풀 수 있는 규제는 다 풀겠다"고 밝혔습니다.
윤 당선인은 오늘 전북 전주 국민연금공단을 방문해 "우리 국민이든 기업이든 외국인이든 해외기업이든 우리나라에서 마음껏 돈 벌 수 있게 해주겠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기업이 크면 주주도 돈 벌고 그곳 근로자들도 함께 행복해진다"며 "중국도 땅은 국가 소유지만 50년, 60년씩 무상으로 쓸 수 있게 제공하니까 기업이 많이 들어왔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새만금에는 빈 땅이 많고 입지는 세계 어디에 내놓아도 견줄 수 없을 만큼 좋다"며 "누구나 와서 마음껏 돈 벌 수 있는 지역으로 만들어보자"고 말했습니다.
윤 당선인은 "국내·외 기업들이 와서 사업하는데 정부의 재정만으로는 턱도 없다"며 "규제를 많이 풀면 고소득 일자리가 많이 나올 뿐 아니라 지역 경제발전을 뒷받침하고 견인해나가는 데 큰 기능을 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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