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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 "장남은 조세피난처에 설립된 회사에 근무한 적 없어"

박진 "장남은 조세피난처에 설립된 회사에 근무한 적 없어"
입력 2022-04-20 16:22 | 수정 2022-04-20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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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진 "장남은 조세피난처에 설립된 회사에 근무한 적 없어"

    사진 제공: 연합뉴스

    박진 외교부 장관 후보자는 아들이 조세피난처에 설립된 회사인 'OK컨설팅'의 '자금세탁모니터' 담당자로 근무했다는 보도에 대해 사실과 전혀 다르다고 반박했습니다.

    외교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준비 TF는 오늘 입장문을 내고 "후보자의 장남은 OK컨설팅이라는 회사에 근무한 사실이 없고, 해당 회사에 대해 전혀 알지도 못한다"고 해명했습니다.

    TF는 또 "해당 회사의 근무 이력이 기재되어 있다고 보도에서 언급한 SNS 게시물 또한 전혀 모르는 내용"이라고 밝혔습니다.

    한 언론은 박 후보자의 아들이 비즈니스 전문 SNS에 OK컨설팅이라는 회사에서 자금세탁모니터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고 스스로 소개하고 있다고 보도한 바 있습니다.

    앞서 박 후보자는 오늘 오전 서울 종로구 인사청문준비 사무실 출근길에 기자들과 만나 관련 보도에 대해 "전혀 모르는 일"이라고 답변했습니다.



    ( 출고일시 : 2022042016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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