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지구의 날을 맞아 "지금 인류는 지구 위기의 심각성을 느끼며 생명체의 한 구성원으로서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있다"며 "탄소중립 정책이 다음 정부에서도 성공적으로 추진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SNS를 통해 "우리 국민들은 세계 어느 나라보다 탄소중립 의지가 높고, 강한 실천력이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우리나라는 세계 14번째로 탄소중립을 법제화했고 2030년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도 40%로 상향해 강력한 실현 의지를 국제사회에 알렸다"고 강조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쉽지 않은 일이지만 지금처럼 국민과 산업계, 정부가 힘을 합한다면 우리가 앞장서 새로운 시대를 열어갈 수 있다"며 "우리의 지구사랑은 아직 늦지 않았고, 저도 오늘 금강송 한 그루를 지구에 투자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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