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대구시장 후보에 홍준표 의원을, 강원지사 후보에 김진태 전 의원을 확정했습니다.
책임당원 선거인단 투표와 일반 국민 대상 여론 조사를 50%씩 반영한 경선 투표 결과, 홍준표 의원이 대구지역에서 49.46%를 득표해 김재원 의원과 유영하 변호사를 누르고 대구시장 후보로 최종 확정됐습니다.
강원지사 후보에는 김진태 전 의원이 58.29%를 득표해 최종 후보로 선출됐고 45.88%를 득표한 황상무 전 KBS 앵커는 탈락했습니다.
제주 지사 후보에는 정치 신인 가산 10%를 반영해 최종 40.61%를 득표한 허향진 전 제주대 총장이 선출됐습니다.
수원특례시장 후보에는 김용남 전 의원, 고양은 이동환 전 당협위원장, 용인 이상일 전 의원, 창원은 홍남표 전 미래창조과학부 과학기술전략본부장이 각각 선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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