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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민 "5살 솔이아빠, 서울시민 돌봄·주거 불안에 맞서겠다"

박주민 "5살 솔이아빠, 서울시민 돌봄·주거 불안에 맞서겠다"
입력 2022-04-24 13:39 | 수정 2022-04-24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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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주민 "5살 솔이아빠, 서울시민 돌봄·주거 불안에 맞서겠다"

    사진 제공: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박주민 의원이 오늘 "시민들을 불안에서 반드시 벗어나도록 하겠다"며 서울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습니다.

    박 의원은 오늘 오전 여의도공원에서 서울시장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산업화 시대가 가난과 맞섰고 민주화 시대가 독재와 맞섰다면, 우리 시대는 불안에 맞서 살아내고 있다"며 이렇게 밝혔습니다.

    박 의원은 자신을 '5살 솔이의 아빠'라고 소개하면서, 최우선적으로 해결할 문제로 돌봄불안과 주거불안을 꼽은 뒤, 돌봄문제는 시장 집무실에 현황판을 만들어 꼼꼼히 챙기고 주거불안은 공급으로 풀어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민주당 서울시장 후보 경선은 박주민 의원과 송영길 전 대표, 김진애 전 의원의 3파전으로, 오는 26일부터 30일 사이 1차 투표와 결선 투표를 거쳐 최종 후보가 선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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