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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 입국시도' 해병, 무단출국 한달여만에 귀국·체포

'우크라 입국시도' 해병, 무단출국 한달여만에 귀국·체포
입력 2022-04-25 08:47 | 수정 2022-04-25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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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 입국시도' 해병, 무단출국 한달여만에 귀국·체포

    자료 제공: 연합뉴스

    휴가 중 무단 출국해 우크라이나 입국을 시도했던 해병대 병사가 한 달여 만에 체포됐습니다.

    해병대 수사단은 오늘 "해외로 군무이탈한 일병의 신병을 확보해 귀국조치 후 체포했으며, 향후 군무이탈 경위 등에 대해 조사한 뒤 법과 규정에 따라 엄정 조치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해병 모 부대 소속 병사는 휴가 중이던 지난달 21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폴란드로 출국한 뒤 우크라이나로 입국을 시도했지만, 우크라 국경검문소에서 입국이 거부됐습니다.

    이후 폴란드 측 국경검문소로 인계된 뒤 한 때 행방이 묘연해졌고, 군과 외교 당국은 행적을 추적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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