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 제공: 연합뉴스
한 후보자는 오늘 오전 인사청문준비단 사무실로 출근하면서 '민주당의 자료 부실 제출 지적에 대한 생각'을 묻는 질문에 "인사청문을 받는 사람 입장에서 청문위원이 가진 생각에 대해 특별한 입장을 말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며 "여러 가지 이유가 있어서 제출을 못 했을 텐데 그 문제에 대해서는 계속 잘 논의하겠다"고 답했습니다.
한편 일각에서 제기되는 스태그플레이션 우려에 대해서는 "지금이 전문가들이 이야기하는 '퍼펙트스톰' 단계라는 데 동의한다"며 "아주 신중하고 효력 있는 정책이 믹스 되어야하며, 거시 정책만 가지고는 안 되고 미시 정책이 같이 가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현 정부도 임기가 많이 남지 않았지만 스태그플레이션 문제에 대해 대응을 하리라고 보고, 새 정부가 또 퍼펙트스톰에 가까운 경제 문제를 본격적으로 다뤄야 하기 때문에 인수위와 같이 준비를 해야 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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