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측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5월 20일부터 5월 22일까지 방한하기로 한 것에 환영의 뜻을 표한다"고 밝혔습니다.
배현진 당선인 대변인은 오늘 서면브리핑을 통해 "바이든 대통령 방한을 계기로 개최될 한미 정상회담은 역대 새정부 출범 후 최단기간 내에 개최되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바이든 대통령과 한미동맹 발전 및 대북 정책 공조와 함께, 경제안보와 주요 지역적·국제적 현안 등 사안에 대한 깊이 있는 협의를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배 대변인은 "양국간 포괄적 전략동맹이 더욱 발전할 수 있는 역사적 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바이든 대통령의 방한이 성공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한미 양측은 외교경로를 통해 긴밀히 협의해 나갈 예정"이라고 했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