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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민 "한동훈 딸 '광고성 기사', 입시에 사용하려 했는지 체크포인트"

박주민 "한동훈 딸 '광고성 기사', 입시에 사용하려 했는지 체크포인트"
입력 2022-05-06 10:14 | 수정 2022-05-06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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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주민 "한동훈 딸 '광고성 기사', 입시에 사용하려 했는지 체크포인트"

    사진 제공: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박주민 의원이 한동훈 법무부장관 후보자 딸의 '부모 찬스' 의혹도 사실 관계를 짚어봐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박 의원은 오늘 YTN라디오 <뉴스킹 박지훈입니다>에서 한 후보자 딸의 수상 이력 논란에 대해 "여러 가지 얘기들이 나오고 있다"면서 "이런 부분들이 과연 적절하게 이루어진 것이 맞는지, 허위는 없는 것인지 이런 부분에 대한 문제제기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 후보자 딸이 수상한 상이 인천시장상이 아니라 시의회 상이었다는 것에 대해서는 "시의회에서 주는 상하고 시장 상황은 완전히 다른 것"이라면서 "일반인이 느끼기에도 상의 가치, 이런 부분이 상당히 차이가 있는 것 아니겠냐"고 답했습니다.

    돈을 내고 미국 매체를 통해 봉사 활동 경력을 소개하는 인터뷰 기사를 실었다는 의혹과 관련해서는, "돈을 주고 기사를 작성했고, 기사가 실렸다고 하면 의도는 무엇인가 물어볼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아직 입시에 사용하지 않았다면 법적인 문제가 되긴 어렵겠다"면서도 "나중에 입시에 사용하려고 했었는지는 하나의 체크 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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