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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이전TF, 탁현민·김어준 "허위사실 유포 법적 책임 묻겠다"

청와대이전TF, 탁현민·김어준 "허위사실 유포 법적 책임 묻겠다"
입력 2022-05-07 18:35 | 수정 2022-05-07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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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와대이전TF, 탁현민·김어준 "허위사실 유포 법적 책임 묻겠다"

    청와대 개방 행사 관련 브리핑 [사진 제공: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측 청와대이전 TF는 탁현민 청와대 비서관과 방송인 김어준 씨를 향해 “허위사실을 유포하는 이들에 대해 그에 상응한 법적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습니다.

    청와대이전TF는 입장문을 내고, 김건희 여사의 외교부 공관 방문에 대해 탁 비서관과 김 씨가 “거짓주장과 허위 소설을 지속하여 유포하고 있다.

    민주당, 현 청와대 그리고 친여 유튜버의 거짓선동 DNA가 또다시 등장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청와대이전TF는 "탁 비서관은 본인 근무지도 아닌 외교부 공관을 방문해 현 외교부 장관 배우자를 면담한 이유가 거짓 선동을 위한 허위 소설 각본 작성을 위해서였나"라고 지적했습니다.

    또 김 씨에게는 “누구로부터 보안 시설인 외교부 공관 내부 사진을 어떻게 건네 받았는지부터 떳떳하게 밝히기를 바란다"라고 덧붙였습니다.

    김 씨는 자신이 진행하는 유튜브 ‘다스뵈이다’에서 탁 비서관과 함께 윤 당선인이 관저로 사용하기로 한 외교부 장관 공관 정원에 있는 나무 한 그루 사진을 공개한 뒤, 김건희 여사가 공관 방문 당시 해당 나무를 자르라고 했다는 사실을 들었다고 방송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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