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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이 시각 국회 취임식장

이 시각 국회 취임식장
입력 2022-05-10 09:07 | 수정 2022-05-10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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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오늘은 대한민국 20대 대통령 취임식이 열리는 날입니다.

    윤석열 대통령 임기는 새벽 0시 시작됐습니다.

    윤 대통령은 대한민국과 그 헌법을 지키고, 국가의 번영을 위한 책임을 다할 것을 다짐하는 선서를 하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갑니다.

    ◀ 앵커 ▶

    잠시 뒤 11시부터 제20대 대통령 취임식이 열립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오전 10시 쯤 서초동 사저에서 출발해 국립현충원에서 참배를 한 뒤에 취임식이 열리는 국회의사당 앞 광장에 도착할 예정입니다.

    지금부터 저희는 취임식 식전 행사부터 취임식이 끝난 뒤 윤 대통령이 용산 집무실에서 임기 첫 날 공식 업무를 시작하는 순간까지의 모든 상황을 4시간 동안 특별 생방송으로 전해드리겠습니다.

    ◀ 앵커 ▶

    자, 그럼 먼저 취임식이 열릴 국회의사당 앞마당으로 가보겠습니다.

    현장에 이선영 아나운서 나가 있죠?

    아직 행사 시작까지는 시간이 좀 남았는데 축하객들이 벌써 입장을 하고 있나요.

    ◀ 이선영/아나운서 ▶

    화창한 날씨 속에 벌써부터 많은 분들이 모여있는 여기는 제 20대 대통령 취임식이 열릴 국회의사당 앞마당입니다.

    잠시 후 10시부터 식전 행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취임식이 시작될 예정인데요.

    취임식에는 박근혜 전 대통령을 비롯해 전직 대통령의 부인들과 미국 해리스 부통령의 남편, 중국 왕치산 국가 부주석 등 외교 사절을 포함해 4만 여명이 참석합니다.

    식전행사는 대구가톨릭대학교 하모니카 팀의 무대로 시작하는데요.

    어린이 연합 뮤지컬 공연, 학생 치어리딩, 청년 연합 무용공연 등으로 꾸며져 대한민국 어린이, 학생, 청년들이 모두 함께 모이는 무대로 꾸며질 예정입니다.

    본행사는 오전 11시부터 시작되는데요.

    윤석열 대통령은 식전 행사가 열리는 동안 서초구 자택을 출발해, 현충원 참배를 하고 이 곳 국회에 도착할 예정입니다.

    12 분 분량의 취임사가 예정된 본행사는 11 시부터 시작됩니다.

    국회 경내로 윤석열 대통령이 들어오자마자 차에서 내려 부인 김건희 여사와 함께 180m 가량의 거리를 직접 걸어 연단으로 향하게 되는데요.

    취임식 무대는 윤 당선인의 대선 유세 무대처럼 T자 형태로 구성됐습니다.

    국민들에게 더 가까이 더 다가가겠다는 대통령의 염원을 담아 취임사 단상을 중앙 무대보다 조금 더 낮게 만들어졌다고 하는데요.

    그 모습 MBC에서 계속해서 확인해 주시고요, 지금까지 국회 취임식장 현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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