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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동 "방역지원금 600만원, 반드시 추경안에 포함돼야"

권성동 "방역지원금 600만원, 반드시 추경안에 포함돼야"
입력 2022-05-11 08:32 | 수정 2022-05-11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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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성동 "방역지원금 600만원, 반드시 추경안에 포함돼야"

    자료 제공: 연합뉴스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가 "방역지원금 600만원 지급 안은 반드시 이번 추경안에 포함돼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권 원내대표는 오늘 오전 국회에서 열린 윤석열 정부 첫 번째 당정 협의에서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대선 과정에서 소상공인·자영업자에게 600만 원을 추가 지원해 1, 2차 방역지원금을 포함해 최대 1천만 원까지 실질적 보상을 하겠다는 약속을 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인수위 검토 과정에서 다소 혼선이 빚어졌지만, 대통령께서 약속이행 의지가 강하다"며 "지난 추경 당시 미비했던 부분이 충분히 보완될 수 있게 오늘 우리 당의 의견을 적극 전달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당정 협의에 참석한 추경호 경제 부총리도 "이번 추경은 온전한 손실보상, 방역 소요 보강, 민생·물가 안정 3가지 방향으로 편성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추경 재원에 대해서는 "재량지출의 집행 실적을 원점에서 재검토했고, 본예산 세출 사업의 지출구조조정을 추진하고 세계잉여금, 한은잉여금 등 모든 가용 재원을 최대한 발굴하고자 노력했다"고 밝혔습니다.

    추 부총리는 "이번 추경안은 오늘 당정을 거쳐 목요일 국무회의에서 처리하고, 금요일 국회에 제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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