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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 "'민주당 국정 발목잡기는 대선불복‥협치 나서야"

김기현 "'민주당 국정 발목잡기는 대선불복‥협치 나서야"
입력 2022-05-11 11:47 | 수정 2022-05-11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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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기현 "'민주당 국정 발목잡기는 대선불복‥협치 나서야"

    자료 제공: 연합뉴스

    국민의힘 6·1 지방선거 공동선대위원장을 맡은 김기현 의원이 더불어민주당에서 한덕수 국무총리 후보자나 장관 후보자들의 임명을 반대해 '반쪽 내각'으로 새 정부가 출범한 것에 대해 "국정 발목잡기는 대선에 불복"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김기현 위원장은 오늘 오전 국회 본청에서 열린 선대위 회의에서 윤 정부 1기 내각 인준 절차가 난항을 겪고 있는 상황과 관련해 "민주당이 끝내 내로남불과 불통, 오만, 독선의 DNA를 버리지 않다가 또다시 국민이 엄중한 심판을 받는 일이 없게 되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이어 "민주당이 나 홀로 민주당이 되어 국정 발목잡기, 반대를 위한 반대를 계속 한다면 국민 위에 군림하면서 대선에 불복하겠다는 것과 다름없다"면서 한덕수 후보자를 비롯한 내각 인준 절차에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또 "보궐선거에 맞춰 정치권이 보여야하는건 희망과 대안"이라며 "반 지성적이고 비생산적인 논쟁과 대립의 고리를 끊어내고 여야와 새 정부가 대한민국의 재건을 위한 협치에 나서야 할 때"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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