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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박윤수

민주당 지방선거 선대위 출범 "대선 패배 설욕, 뼈까지 바꾸겠다"

민주당 지방선거 선대위 출범 "대선 패배 설욕, 뼈까지 바꾸겠다"
입력 2022-05-11 14:44 | 수정 2022-05-11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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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당 지방선거 선대위 출범 "대선 패배 설욕, 뼈까지 바꾸겠다"

    [국회사진기자단]

    더불어민주당이 6.1 지방선거 중앙선거대책위원회를 출범하고 본격적인 선거 체제로 전환했습니다.

    윤호중 공동비상대책위원장은 오늘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선대위 출범식에서 "민주당은 무능하고 오만한 윤석열 정권으로부터 국민 삶을 지켜야 할 책무를 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윤 위원장은 "한국이 복지 선진국으로 나아갈 수 있게 지방선거에서 지방의 토대를 굳건히 하겠다"며 "이재명 총괄선대위원장의 대선 공약이었던 '5대 돌봄 국가책임제' 시행을 약속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박지현 공동비상대책위원장 역시 "야당으로 치르는 첫 선거를 반드시 이겨야 한다, 지난 패배 설욕을 위한 진격을 바로 시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박 위원장은 이어 "후보자 모두 대선 패배를 뼈저리게 반성하고 당을 뼈까지 바꾸겠다고 약속해야 한다, 기득권이 아니라 국민의 이익을 지키는 정당으로 태어나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민주당은 선대위 총괄선대위원장에 인천 계양을 보궐선거에 출마한 이재명 상임고문을 선임했으며 윤호중, 박지현 공동비상대책위원장이 상임선대위원장을 맡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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