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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일종 "코로나19 피해 보상금 서둘러 지급‥600만 원 +알파"

성일종 "코로나19 피해 보상금 서둘러 지급‥600만 원 +알파"
입력 2022-05-12 10:51 | 수정 2022-05-12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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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일종 "코로나19 피해 보상금 서둘러 지급‥600만 원 +알파"

    사진 제공: 연합뉴스

    정부와 국민의힘이 코로나19로 피해를 본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 대해 지원하기로 한 최소 600만원의 지원금이 이르면 다음달 지급될 것으로 보입니다.

    성일종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은 오늘 아침 MBC 라디오 등에 출연해 "손실보전금을 6.1 지방선거 이전에 지원받을 수 있냐"는 질문에 "서둘러 지급하기 위해 오는 19일과 20일 국회 예결위서 추경 일정을 합의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성 의장은 더불어민주당이 천문학적 초과 세수라며 국가 기강을 흔드는 일이라고 비판한 데 데해 "문재인 정부에서 이뤄진 초과 세수"라며 "홍남기 경제부총리 체제 아래 지난해 61조, 올해 53조가 더 늘어날 것으로 잡혀있었다"고 반박했습니다.

    성 의장은 "어제 첫 당정협의에서 합의한 33조 플러스 알파 추경은 코로나19로 피해를 본 계층에게 회복과 희망을 드리는 추경"이라며 "힘들고 어려운 국민의 손을 잡아 드리고 눈물을 닦아주는 정당이 되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370만 명의 소상공인들에게 600만 원씩 균일하게 지원금이 지원되는데, 국세청 자료를 근거로 매출액이 40% 이상 감소했거나 방역조치 대상기업인데 지원에 빠져 있던 여행업이나 공연전시 기업들의 경우 600만 원 보다 더 많이 지원하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손실보상률은 기존 90%에서 100%로 올리고, 그동안 피해 보상금을 받는 사각지대에 있었던 법인택시나 전세버스, 보험설계사 등에게도 혜택이 돌아가도록 합의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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