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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동, 과기장관 만나 "인재유출 현실 타개할 비책 마련해야"

권성동, 과기장관 만나 "인재유출 현실 타개할 비책 마련해야"
입력 2022-05-13 13:48 | 수정 2022-05-13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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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성동, 과기장관 만나 "인재유출 현실 타개할 비책 마련해야"

    사진 제공: 연합뉴스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가 과학기술 인재가 해외로 유출되는 상황을 지적하며 "현실을 타개할 비책을 마련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권 원내대표는 오늘 오전 국회에서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을 만나 "요즘 들어 외국에서 공부한 과학기술자가 국내로 리턴하는 것보다 현지에 정착하는 경우가 많아 안타깝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한국이 전쟁의 폐허를 딛고 70년 만에 세계 10대 강국으로 우뚝 솟은 것은 박정희 대통령 시절부터 과학기술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과학기술인을 영입·우대했기 때문"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한국은 아직 기초과학기술 분야에 대한 투자가 다른 나라에 비해 많이 부족하고 기초과학기술자에 대한 처우가 응용기술·산업기술 전공자에 비해 부족하다"면서 "이런 부분에서 인재가 더 나은 대우를 하는 해외로 가는 경향이 많다"고 지적했습니다.

    권 원내대표는 "과학기술 5대 강국과 디지털경제 패권국가를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힌 이 장관이 100년 뒤 한국을 먹여 살릴 비책을 지금부터 잘 준비하길 바란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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