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은 아랍에미레이트 '셰이크 할리파 빈 자예드 알 나흐얀' 대통령의 별세를 위로하기 위해 장제원 대통령 특사가 이끄는 조문사절단을 현지에 파견한다고 밝혔습니다.
장제원 단장이 이끄는 조문사절단은 현지시간 16일, '무함마드 빈 자예드 알나흐얀' 신임 UAE 대통령과 만나 애도와 조의를 전달할 예정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UAE와의 원전 협력을 확대하고 한국형 원전 수출도 늘리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이와 관련한 논의가 이뤄질 가능성에 대해 대통령실 관계자는 "일단은 조의를 표하기 위한 조문사절단 성격"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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