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제공: 연합뉴스]
김오진 대통령실 관리비서관은 오늘(17일) 국회 운영위원회에 출석해 "1단계 개방을 5월 22일까지 하고, 2단계 개방을 6월 11일까지 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김 비서관은 "경복궁 관람하듯이 누구나 편하게 와서 볼 수 있게 검토하는 중"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김 비서관은 "언제까지 대통령실에서 청와대를 관리할 것이냐. 민간 위탁 계획은 없느냐`는 질의에 "연말까지는 일단 그렇게 운영을 계획해보고 있는 것"이라며 "그 뒤에 관리 주체를 어떻게 할지 똑같이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대통령실 관리비서관실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산하 청와대 이전 TF로부터 집무실 이전뿐 아니라 청와대 개방과 한남동 새 대통령 관저 등 '용산 시대' 관련 업무를 이어받아 총괄하고 있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