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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지방선거, 코로나 확진자 사전투표도 정식투표소 사용

6·1 지방선거, 코로나 확진자 사전투표도 정식투표소 사용
입력 2022-05-20 14:11 | 수정 2022-05-20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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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1 지방선거, 코로나 확진자 사전투표도 정식투표소 사용

    사진제공 : 연합뉴스

    코로나19 확진자가 지난 대선과 달리 오는 6·1 지방선거에서는 선거 당일 뿐 아니라 사전 투표일에도 정식 투표소에서 투표를 진행합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늘 확진자도 사전투표일에 별도의 코로나19 확진자용 기표소 없이 일반 유권자와 같은 장소에서 투표하게 된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대선 사전투표 당시 확진자용으로 마련된 임시 기표소에서 투표함 관리 부실로 일명 '소쿠리 투표' 논란이 발생한 점을 고려해, 유사한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하겠다는 겁니다.

    이에 따라 확진자는 사전 투표 2일 차인 오는 28일 오후 6시 30분부터 8시까지, 선거 당일에는 오후 6시 30분부터 7시 30분까지 투표소를 방문하면 됩니다.

    일반 유권자의 투표가 종료되지 않으면 투표소 밖에서 대기하다가 일반 유권자가 모두 퇴장한 뒤 투표소로 들어갑니다.

    확진자는 방역 당국에서 받은 '확진자 투표안내 문자', 성명이 기재된 'PCR·신속항원검사 양성 통지 문자' 등을 제시하고, 마스크를 잠시 내려 본인 여부를 확인한 후 투표하면 됩니다.

    일반 유권자의 투표시간은 사전투표와 선거일 투표 모두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투표 마감시각 후에는 투표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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