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오는 2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첫번째 정례 국무회의를 개최한다고 대통령 대변인실은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지난 3월 당선인 시절, 새 정부 첫 국무회의는 세종에서 열겠다고 공약한 바 있습니다.
앞서 윤 대통령은 지난 12일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추가경정예산 편성을 위한 첫 임시 국무회의를 주재했습니다.
임시국무회의는 매주 한 차례 열리는 정례 국무회의와는 별도로 필요에 따라 열 수 있는데, 당시에는 다수 장관이 임명되지 않은 상황에서 긴급하게 임시국무회의를 열었다는 게 대변인실의 입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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