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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동맹과 환대에 감사" 90분간 한미정상회담

바이든 "동맹과 환대에 감사" 90분간 한미정상회담
입력 2022-05-21 13:54 | 수정 2022-05-21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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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이든 "동맹과 환대에 감사" 90분간 한미정상회담

    사진 제공: 연합뉴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방한 이틀째인 오늘, 용산 대통령실에 도착해 새 정부 출범 후 첫 한미 정상회담에 돌입했습니다.

    1시 20분쯤, 차량을 통해 대통령실 현관까지 진입한 바이든 대통령은 우리 군악대의 연주를 들으며 차에서 내려 1층 현관에 영접나온 윤석열 대통령과 악수하며 인사했습니다.

    용산 대통령실에서 정상회담을 하는 첫 미국 대통령이 된 바이든 대통령은 1층 로비에서 "동맹과 환대에 감사"하다는 방명록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5층 회담장으로 이동한 두 정상은 소인수 정상 회담에 이어 환담, 확대정상회담 순으로 회담을 진행하며 오후 3시 30분쯤, 기자회견장에서 함께 공동선언을 발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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